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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<title>dhsjsa23 님의 블로그</title>
    <link>https://dhsjsa23.tistory.com/</link>
    <description>dhsjsa23 님의 블로그 입니다.</description>
    <language>ko</language>
    <pubDate>Sat, 20 Jun 2026 18:13:09 +0900</pubDate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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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<managingEditor>dhsjsa23</managingEdito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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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<title>마지막처럼 일해본 하루</title>
      <link>https://dhsjsa23.tistory.com/3</link>
      <description>&lt;h2 data-ke-size=&quot;size26&quot;&gt;&lt;br /&gt;직장에서 최대 열정으로 몰입해본 후기&lt;/h2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&amp;nbsp;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오늘이 마지막 출근이라면, 나는 어떻게 다를까 가끔은 이런 상상을 해본다. &amp;ldquo;만약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출근이라면, 나는 어떻게 행동할까?&amp;rdquo; 에 대해 글을 적어보려고 해 평소처럼 투덜대며 침대에서 몸을 일으킬까, 아니면 눈을 번쩍 뜨고 설렘으로 하루를 시작할까?&lt;/p&gt;
&lt;p&gt;&lt;figure class=&quot;imageblock alignCenter&quot; data-ke-mobileStyle=&quot;widthOrigin&quot; data-filename=&quot;스크린샷 2025-07-10 23.33.42.png&quot; data-origin-width=&quot;702&quot; data-origin-height=&quot;858&quot;&gt;&lt;span data-url=&quot;https://blog.kakaocdn.net/dn/boWDbI/btsPdMLqRAO/LqzKmwtodN3ZcT4A6TonhK/img.png&quot; data-phocus=&quot;https://blog.kakaocdn.net/dn/boWDbI/btsPdMLqRAO/LqzKmwtodN3ZcT4A6TonhK/img.png&quot;&gt;&lt;img src=&quot;https://blog.kakaocdn.net/dn/boWDbI/btsPdMLqRAO/LqzKmwtodN3ZcT4A6TonhK/img.png&quot; srcset=&quot;https://img1.daumcdn.net/thumb/R1280x0/?scode=mtistory2&amp;fname=https%3A%2F%2Fblog.kakaocdn.net%2Fdn%2FboWDbI%2FbtsPdMLqRAO%2FLqzKmwtodN3ZcT4A6TonhK%2Fimg.png&quot; onerror=&quot;this.onerror=null; this.src='//t1.daumcdn.net/tistory_admin/static/images/no-image-v1.png'; this.srcset='//t1.daumcdn.net/tistory_admin/static/images/no-image-v1.png';&quot; alt=&quot;오늘이 마지막 출근이라면?&quot; loading=&quot;lazy&quot; width=&quot;315&quot; height=&quot;385&quot; data-filename=&quot;스크린샷 2025-07-10 23.33.42.png&quot; data-origin-width=&quot;702&quot; data-origin-height=&quot;858&quot;/&gt;&lt;/span&gt;&lt;/figure&gt;
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&amp;nbsp;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평소의 나는 솔직히 후자와는 거리가 멀었다. 알람 소리가 울리면 이불 속에서 한참을 뒤척이다가, 겨우 몸을 일으켜 회사로 향했다. 지하철의 붐비는 사람들 속에 서서 문득 &amp;ldquo;나는 왜 이렇게 매일 비슷한 하루를 살고 있을까&amp;rdquo; 하는 회의감이 들기도 했다. 업무는 늘 쏟아졌고, 끝없는 메일과 회의, 마감 일정에 시달리며 하루하루를 &amp;lsquo;버틴다&amp;rsquo;라는 표현으로 살아온 것 같다.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하지만 언젠가 우연히 이런 글귀를 봤다. &amp;ldquo;하루하루를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살아라. 그러면 언젠가는 반드시 옳은 길에 서 있을 것이다.&amp;rdquo; 그 말을 읽고 가슴이 철렁했다. 만약 진짜 오늘이 마지막 출근이라면?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나는 아마도 출근길부터 다를 것 같았다. 바쁜 인파 속에서도 숨을 크게 들이쉬고, 출근하는 도시의 풍경을 눈에 담으려 할 것이다. 회사 건물 앞에 도착하면 무심히 지나치던 사무실 로비, 카페, 동료들의 책상까지 모든 것이 새롭게 보일지도 모른다. &amp;ldquo;아, 이곳이 내가 수많은 시간을 보낸 내 삶의 한 장면이었구나.&amp;rdquo; 하고 말이다.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마지막처럼 일한다는 건 단순히 &amp;ldquo;열심히 한다&amp;rdquo;와는 좀 다를 것 같다. 그건 내가 하는 일의 의미를 다시 찾고, 모든 순간을 후회 없이 쓰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. 그리고 나는 그 하루를 살아보기로 결심했다.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&amp;nbsp;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&amp;nbsp;&lt;/p&gt;
&lt;h3 data-ke-size=&quot;size23&quot;&gt;몰입의 순간들 &amp;ndash; 마지막처럼 일해본 기록&lt;/h3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&amp;nbsp;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마지막처럼 일해보기로 결심한 그날, 나는 평소보다 훨씬 일찍 사무실에 도착했다.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 혼자 앉아 컴퓨터를 켜는데, 이상하게 마음이 벅찼다. &amp;ldquo;오늘 하루만큼은 무슨 일이 있어도 내 일을 사랑해보자.&amp;rdquo; 그렇게 다짐하니 마음가짐이 완전히 달라졌다.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우선 오늘 하루 할 일을 종이에 크게 적었다. 늘 해오던 업무 목록이지만, 오늘은 &lt;b&gt;&amp;lsquo;이 일을 왜 해야 하는가&amp;rsquo;&lt;/b&gt;를 한 줄씩 적어봤다. 단순히 &amp;lsquo;보고서 작성&amp;rsquo;이라고 쓰지 않고, &amp;ldquo;이 보고서는 팀의 다음 프로젝트를 위해 꼭 필요한 자료다. 내가 잘 정리하면 동료들의 수고가 덜해진다.&amp;rdquo; 이렇게 적으니 갑자기 일의 무게와 가치가 다르게 느껴졌다.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메일 답장도 다르게 썼다. 평소엔 무심히 &amp;lsquo;네, 알겠습니다&amp;rsquo;로 끝냈던 답장을, 오늘은 좀 더 따뜻하게, 좀 더 꼼꼼하게 작성했다. 상대방이 내 메일을 보고 기분이 좋아졌으면 하는 마음으로. 작은 일처럼 보여도, 그렇게 마음을 담아보니 업무가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.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회의 시간에도 나는 오늘만큼은 그저 듣고만 있지 않기로 했다. 머릿속에 스치는 아이디어를 과감히 이야기했고, 동료들의 의견에도 한층 깊이 귀를 기울였다. &amp;ldquo;내일은 없다고 생각하니, 오늘 꼭 말해야지&amp;rdquo; 하는 생각이 용기를 줬다. 평소라면 &amp;lsquo;말하면 괜히 일이 늘어날까?&amp;rsquo; 하고 입을 닫았겠지만, 마지막처럼 살기로 한 오늘은 달랐다.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점심시간에도 그냥 밥만 먹고 끝내지 않았다. 동료에게 다가가 &amp;ldquo;늘 고마웠다고, 덕분에 회사생활이 훨씬 즐거웠다&amp;rdquo;고 말했다. 동료는 놀라면서도 웃었다. 그렇게 대화하고 나니, 뭔가 마음이 뭉클해졌다.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그리고 가장 놀라웠던 건 내 스스로였다. 몰입해서 일하니 시간이 순식간에 흘렀다. 힘들 줄 알았는데, 오히려 마음이 충만하고, 내가 살아 있음을 느끼는 기분이었다. 일에 지치던 내가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만큼, 오늘 하루는 달랐다.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&amp;nbsp;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&amp;nbsp;&lt;/p&gt;
&lt;h4 data-ke-size=&quot;size20&quot;&gt;마지막처럼 일해본 후, 나에게 남은 것들&lt;/h4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&amp;nbsp;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&lt;br /&gt;하루가 끝나고 퇴근길에 석양을 보며 나는 생각했다. &amp;ldquo;오늘이 진짜 내 마지막 날이었더라도, 나는 후회하지 않을 것 같아.&amp;rdquo; 평소보다 훨씬 많은 에너지를 쏟았고, 순간순간 최선을 다했다.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, 마지막처럼 일하는 게 매일 가능하냐 하면 그건 아닐 것 같다. 현실은 늘 바쁘고, 사람 마음은 쉽게 지치고 흔들린다. 하지만 오늘의 경험은 내 안에 아주 중요한 것을 남겼다.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첫째, 일의 의미를 찾는 것이 가장 큰 원동력이라는 걸 깨달았다. 똑같은 일을 하더라도, 내가 왜 이 일을 하는지, 이 일이 어떤 가치를 갖는지를 되새기면 완전히 다른 에너지가 나온다는 걸 오늘 처음으로 깊이 느꼈다.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둘째, 내가 바꿀 수 있는 게 많다는 것을 알았다. 마지막처럼 산다는 건 거창한 게 아니었다. 조금 더 다정한 메일 한 통, 회의에서 용기 내어 한마디, 고마움을 전하는 말 한 줄. 작은 것들이 내 하루를 완전히 다르게 만들었다.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셋째, 사람이 결국 가장 소중하다는 걸 다시 느꼈다. 동료와 나눈 대화, 웃음, 고마움. 그것들이 마지막 날의 가장 큰 위로가 될 거라는 사실이 오늘 하루를 통해 또렷해졌다.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나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. 내일도 분명 바쁘고, 짜증나는 일도 생길 것이다. 하지만 적어도 가끔은 오늘처럼 마지막처럼 일해보자고 다짐했다. 일이 삶의 전부는 아니지만, 어차피 살아가는 동안 해야 할 일이라면, 가끔은 최선을 다해 몰입하고 후회 없는 하루를 만들어보고 싶다.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마지막처럼 일해본 하루는 내게 큰 선물이었다. 내 안의 잠든 열정이 아직 살아 있다는 걸, 그리고 내가 내 삶의 주인이라는 걸 다시 일깨워줬으니까. 오늘 하루만큼은 내가 나를 칭찬해 주고 싶다. &amp;ldquo;다혜야 정말 잘했어.&amp;rdquo;&amp;nbsp;&amp;nbsp;&lt;/p&gt;</description>
      <author>dhsjsa23</autho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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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<pubDate>Fri, 11 Jul 2025 04:35:04 +0900</pubDate>
    </item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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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<title>마지막처럼 돈을 써본 하루</title>
      <link>https://dhsjsa23.tistory.com/2</link>
      <description>&lt;h2 data-ke-size=&quot;size26&quot;&gt;평생 모아 둔 내 &amp;lsquo;하고 싶은 것 리스트&amp;rsquo; 펼쳐보다&lt;/h2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&lt;br /&gt;만약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, 아낌없이 소비해본 기록과 소감을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&amp;nbsp; 나는 아마 가장 먼저 통장 잔고부터 확인할 것 같다. 평생 아껴 쓰고, 혹시 모를 미래에 대비하며 모아 둔 돈. 하지만 오늘이 끝이라면 더 이상 미래라는 단어는 의미가 없어지니까. 그 순간, 그 돈은 단순히 숫자일 뿐이란 사실이 크게 다가올 것 같다.&lt;/p&gt;
&lt;p&gt;&lt;figure class=&quot;imageblock alignCenter&quot; data-ke-mobileStyle=&quot;widthOrigin&quot; data-filename=&quot;스크린샷 2025-07-10 23.19.44.png&quot; data-origin-width=&quot;1242&quot; data-origin-height=&quot;862&quot;&gt;&lt;span data-url=&quot;https://blog.kakaocdn.net/dn/rcZ4s/btsPcjjCIIv/hO7E4lQS1mujRRhFJK5O4k/img.png&quot; data-phocus=&quot;https://blog.kakaocdn.net/dn/rcZ4s/btsPcjjCIIv/hO7E4lQS1mujRRhFJK5O4k/img.png&quot;&gt;&lt;img src=&quot;https://blog.kakaocdn.net/dn/rcZ4s/btsPcjjCIIv/hO7E4lQS1mujRRhFJK5O4k/img.png&quot; srcset=&quot;https://img1.daumcdn.net/thumb/R1280x0/?scode=mtistory2&amp;fname=https%3A%2F%2Fblog.kakaocdn.net%2Fdn%2FrcZ4s%2FbtsPcjjCIIv%2FhO7E4lQS1mujRRhFJK5O4k%2Fimg.png&quot; onerror=&quot;this.onerror=null; this.src='//t1.daumcdn.net/tistory_admin/static/images/no-image-v1.png'; this.srcset='//t1.daumcdn.net/tistory_admin/static/images/no-image-v1.png';&quot; alt=&quot;평생 모아 둔 내 &amp;lsquo;하고 싶은 것 리스트&amp;rsquo; 펼쳐보다&quot; loading=&quot;lazy&quot; width=&quot;444&quot; height=&quot;308&quot; data-filename=&quot;스크린샷 2025-07-10 23.19.44.png&quot; data-origin-width=&quot;1242&quot; data-origin-height=&quot;862&quot;/&gt;&lt;/span&gt;&lt;/figure&gt;
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나는 늘 머릿속 어딘가에 &amp;lsquo;언젠가 하고 싶은 것들&amp;rsquo;을 적어 두고 살았다. 비싼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기, 오랫동안 탐내던 명품 가방 하나 사보기, 혹은 평생 안 해본 럭셔리 마사지나 호텔 스파 이용하기. 하지만 현실은 언제나 &amp;ldquo;나중에&amp;rdquo;라는 단어로 이 리스트를 덮어두게 했다. 돈이 아까웠고, 미래가 불안했기 때문이다.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그런데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면?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. 나는 휴대폰 메모장에 적어 둔 버킷리스트를 펼쳤다. 보고 싶던 뮤지컬 VIP 좌석 예매,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예약, 그리고 솔직히 한 번쯤 사고 싶었던 고급 시계. 사실 평소에는 내 월급으로는 언감생심 넘볼 수 없는 것들이었지만,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니 더 이상 계산은 무의미해졌다.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내 손끝은 망설임 없이 결제를 눌렀다. 한 번쯤 이런 호사를 누려보지 못한다면 그건 너무 억울할 것 같았다. 설령 하루뿐일지라도, 나는 나에게 가장 호화로운 선물을 주고 싶었다. 어쩌면 돈을 쓰는 행위가 아니라, 그동안 내 안에 쌓여 있던 갈망과 욕망을 해방시키는 순간이었는지도 모르겠다.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&amp;nbsp;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&amp;nbsp;&lt;/p&gt;
&lt;h3 data-ke-size=&quot;size23&quot;&gt;마지막 날의 소비, 그 찰나의 행복과 벅참&lt;/h3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&amp;nbsp;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하루 동안 정말로 돈을 아낌없이 써본 경험은 내 삶에서 처음이었다. 평소 같으면 결코 들어서지 못했을 비싼 레스토랑 문을 열었을 때, 나는 약간 주눅이 들면서도 묘한 설렘이 느껴졌다. 직원들은 친절했고, 와인잔에 담긴 붉은빛이 유난히 아름다웠다.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메뉴판을 펼쳐보니 눈이 동그래졌다. 언제나 &amp;ldquo;가격 오른쪽부터 먼저 본다&amp;rdquo;는 내 습관이 발동했지만, 오늘만큼은 과감히 그 습관을 지우기로 했다. 제일 비싼 스테이크와 해산물 코스요리를 주문했다. 요리가 하나씩 나올 때마다, 눈도 입도 함께 황홀해졌다. &amp;ldquo;내가 이런 음식을 먹다니.&amp;rdquo; 하는 생각에, 웃음이 저절로 나왔다.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식사를 마치고 나서, 평소에는 엄두도 못 냈던 명품 매장으로 향했다. 번쩍이는 쇼윈도 너머의 가방들은 늘 나와는 다른 세상 이야기처럼 느껴졌는데, 오늘은 달랐다. 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가죽 가방을 어깨에 메본 순간, 나 자신이 조금 더 빛나는 것 같았다. 사실 그 가방이 나를 빛나게 해주는 게 아니라, &amp;lsquo;오늘은 내 마음대로 살겠다&amp;rsquo;는 내 자신감이 빛났던 것일지도 모른다.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그 후 호텔 스파로 향했다. 평소라면 &amp;lsquo;저 돈이면 다른 데 쓰겠다&amp;rsquo;고 생각했겠지만, 오늘은 그저 내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싶었다. 따뜻한 물속에서 몸을 담그며, &amp;ldquo;이렇게 편안하고 호사스러운 기분이 존재하는구나&amp;rdquo;라는 걸 처음 알았다. 마사지를 받으며 눈을 감았을 때, 울컥 눈물이 났다. 그 눈물은 슬픔이 아니라, 살면서 단 한 번이라도 나 자신을 정말 귀하게 대접해본 것에 대한 벅참이었다.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마지막처럼 돈을 쓰며 느낀 건, 결국 돈이 주는 행복은 그 물건 그 자체보다도 &lt;b&gt;&amp;ldquo;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다는 확신&amp;rdquo;&lt;/b&gt;이었다. 그 몇 시간은 내 인생에서 가장 찬란한 순간이었다.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&amp;nbsp;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&amp;nbsp;&lt;/p&gt;
&lt;h4 data-ke-size=&quot;size20&quot;&gt;아낌없이 써본 뒤에 찾아온 생각들&lt;/h4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&lt;br /&gt;그날 밤, 호텔방의 푹신한 침대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며 나는 생각했다. &amp;ldquo;이렇게 돈을 쓰고도 하나도 아깝지 않다.&amp;rdquo; 분명 엄청난 금액을 하루 만에 써버렸는데도, 후회는커녕 마음이 한없이 가벼웠다. 오히려 &amp;lsquo;왜 그동안 이렇게 살지 못했을까?&amp;rsquo; 하는 아쉬움이 밀려왔다.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물론 현실적으로 매일 이렇게 살 수는 없다. 통장 잔고가 허락하지 않을뿐더러, 사람은 늘 미래를 대비하며 살아야 한다. 하지만 이번 경험이 내게 준 가장 큰 깨달음은 &lt;b&gt;&amp;ldquo;돈은 결국 나를 위해 쓰라고 있는 것&amp;rdquo;&lt;/b&gt;이라는 사실이었다. 그동안 나는 돈을 모으는 것 자체가 목적이었던 적이 많았다. 혹시라도 무슨 일이 생길까, 미래가 불안하니까. 물론 그건 중요하다. 하지만 그렇게 아끼고만 살다 보면, 정작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순간들을 놓칠 수 있다는 사실도 깨달았다.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마지막처럼 돈을 써본 하루는 내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. 나는 처음으로 &amp;ldquo;나도 이런 삶을 누릴 자격이 있다&amp;rdquo;고 느꼈다. 그리고 그 자신감은 단순히 소비의 만족을 넘어서, &lt;b&gt;&amp;ldquo;나도 내가 행복해질 자격이 있다&amp;rdquo;&lt;/b&gt;는 믿음으로 이어졌다. 돈은 종종 죄책감을 불러오기도 하지만, 그날만큼은 순수한 기쁨을 주었다.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그리고 다시 현실로 돌아온 지금, 나는 조금 더 달라졌다. 무턱대고 소비를 늘리겠다는 게 아니라,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것, 나를 행복하게 하는 데 돈을 쓰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. 때로는 맛있는 식사 한 끼, 혹은 작은 선물 하나에도 마음껏 돈을 쓸 수 있는 여유. 그것이야말로 돈이 주는 가장 값진 쓰임이 아닐까.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마지막처럼 돈을 써본 하루는 내 인생에서 단 한 번뿐이었지만, 그 하루가 내 삶을 조금 더 풍요롭게 바꿔놓았다. 그리고 이제 나는 조금 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. &amp;ldquo;돈은 결국, 나를 위한 것이고, 나를 사랑하기 위한 수단이었구나.&amp;rdquo;&lt;/p&gt;</description>
      <author>dhsjsa23</autho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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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<pubDate>Thu, 10 Jul 2025 23:23:59 +0900</pubDate>
    </item>
    <item>
      <title>오늘이 내 생일이자 마지막 날이라면?</title>
      <link>https://dhsjsa23.tistory.com/1</link>
      <description>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마지막 날 아침, 나는 누구에게 가장 먼저 연락할까 모든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, 하고 싶은 일들을 생각나는 그대로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.&lt;/p&gt;
&lt;p&gt;&lt;figure class=&quot;imageblock alignCenter&quot; data-ke-mobileStyle=&quot;widthOrigin&quot; data-filename=&quot;kid-8788962_640.jpg&quot; data-origin-width=&quot;640&quot; data-origin-height=&quot;427&quot;&gt;&lt;span data-url=&quot;https://blog.kakaocdn.net/dn/Nk8Za/btsO2XeRWJE/mXyykiEA5owKqojEcCPro0/img.jpg&quot; data-phocus=&quot;https://blog.kakaocdn.net/dn/Nk8Za/btsO2XeRWJE/mXyykiEA5owKqojEcCPro0/img.jpg&quot;&gt;&lt;img src=&quot;https://blog.kakaocdn.net/dn/Nk8Za/btsO2XeRWJE/mXyykiEA5owKqojEcCPro0/img.jpg&quot; srcset=&quot;https://img1.daumcdn.net/thumb/R1280x0/?scode=mtistory2&amp;fname=https%3A%2F%2Fblog.kakaocdn.net%2Fdn%2FNk8Za%2FbtsO2XeRWJE%2FmXyykiEA5owKqojEcCPro0%2Fimg.jpg&quot; onerror=&quot;this.onerror=null; this.src='//t1.daumcdn.net/tistory_admin/static/images/no-image-v1.png'; this.srcset='//t1.daumcdn.net/tistory_admin/static/images/no-image-v1.png';&quot; alt=&quot;오늘이 내 생일이자 마지막 날이라면?&quot; loading=&quot;lazy&quot; width=&quot;464&quot; height=&quot;310&quot; data-filename=&quot;kid-8788962_640.jpg&quot; data-origin-width=&quot;640&quot; data-origin-height=&quot;427&quot;/&gt;&lt;/span&gt;&lt;/figure&gt;
&lt;/p&gt;
&lt;h2 data-ke-size=&quot;size26&quot;&gt;만약 오늘이 내 생일이자 마지막 날이라면,&lt;/h2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&amp;nbsp;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나는 아마도 눈을 뜨자마자 휴대폰을 집어 들 것 같다. 머릿속에는 수많은 얼굴들이 스쳐 지나가겠지. 내 삶에서 스쳐갔던 수많은 사람들, 그리고 여전히 내 마음 속에 중요한 자리로 남아 있는 사람들.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떠오르는 얼굴은 아마도 부모님일 것이다.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나는 종종 부모님께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도, 정작 표현은 늘 미루고 미뤘다. 전화 한 통, &amp;ldquo;사랑해요&amp;rdquo;라는 한 마디가 뭐 그리 어려운지. 그런데 오늘이 마지막이라면, 그 부끄러움도 다 무슨 소용일까. &amp;ldquo;엄마, 아빠. 나 태어나게 해주셔서 고마워요. 그리고 지금까지 내 곁에 있어줘서 정말 고마웠어요. 힘들 때마다 제일 먼저 떠올랐던 건 언제나 엄마, 아빠였어요.&amp;rdquo;라고 솔직히 이야기하고 싶다.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그리고 내 친구들. 오랜 시간 함께였지만, 늘 &amp;lsquo;언제든 연락하면 되지&amp;rsquo; 하고 안일하게 생각하며 살았다. 오늘이 마지막이라면, 더 이상 &amp;lsquo;언제든&amp;rsquo;이 남아 있지 않다는 사실이 너무도 크게 다가온다. &amp;ldquo;네가 있어서 나는 많이 웃을 수 있었고, 버틸 수 있었어. 고마워. 나 없는 이후에도 행복하게 잘 지내야 해.&amp;rdquo; 이렇게 꼭 전하고 싶다.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그동안 용기 내지 못했던 사람에게도 오늘은 연락하고 싶을 것 같다. 마음속 깊이 간직했던 사람, 혹은 서운함을 남긴 채 멀어진 사람에게도. 어쩌면 그 사람은 당황스러워하거나, 혹은 아무렇지 않게 받아줄 수도 있지만, 이제는 결과보다 내가 전하는 마음이 더 중요해질 것 같다.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마지막 날 아침이니까. 나는 나를 가장 진심으로 대해준 사람들에게, 그리고 내가 끝내 전하지 못한 마음을 품고 있던 사람들에게 그 마음을 모두 전하고 싶다.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르는 것이 마음이니까. 마지막 날, 나는 내가 가진 모든 따뜻한 말을 남김없이 내보내고 싶다.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하고 싶었던 일들, 오늘은 더 이상 미루지 않을 거야&lt;br /&gt;사람들은 흔히 말한다. &amp;ldquo;나중에 해야지. 다음에 기회가 있겠지.&amp;rdquo; 나 역시도 늘 그렇게 생각해왔다. &amp;lsquo;시간은 많다&amp;rsquo;고 믿었기 때문이다. 하지만 만약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면?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순간이 찾아온 것이다.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나는 무엇을 가장 하고 싶을까. 우선 내가 좋아하는 곳으로 무작정 떠나고 싶다. 바닷가도 좋고, 산도 좋다. 바닷바람을 한껏 들이마시며 파도 소리를 듣고 싶고, 높은 산 위에서 세상이 다 내려다보이는 그 벅찬 기분을 느끼고 싶다. 혼자여도 좋고, 소중한 사람과 함께여도 좋다. 다만 그 풍경을 눈에, 마음에 담고 싶다.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그리고 나는 그동안 시도하지 못했던 작은 도전들을 해보고 싶다. 좋아하지만 늘 부끄러워서 못했던 춤을 사람들 앞에서 한 번 춰보고 싶고, 좋아하는 노래를 큰 목소리로 불러보고 싶다. 작은 카페의 작은 무대여도 상관없다. 오늘이 마지막 날이니, 부끄러울 것도 두려울 것도 없다.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또 나는 내 방 안의 책장과 옷장을 열어, 차곡차곡 정리하고 싶은 물건들을 꺼낼 것 같다. 이 물건들을 보며 내 삶을 하나하나 되짚어 보고 싶다. 입지 않는 옷, 끝내 다 읽지 못한 책들, 여행지에서 사온 기념품들. 그 하나하나가 과거의 나를 보여주는 기록 같다. 나는 그 물건들 중 일부를 소중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싶다. &amp;ldquo;이거 볼 때마다 나를 한 번쯤 기억해 줘.&amp;rdquo; 그렇게 내 흔적을 남기고 싶다.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마지막 날이니까, 하고 싶은 일은 너무도 많을 것이다. 그러나 결국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은 &amp;lsquo;나답게 사는 것&amp;rsquo;일지도 모른다. 눈치 보지 않고, 미루지 않고, 진심을 다해 행동하는 것. 그래서 오늘이 마지막이라면, 나는 내 인생에서 가장 용감하고 자유로운 하루를 보내고 싶다. 내 생일이니까, 내 마음대로 마음껏 나를 위해 쓰고 싶다.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&amp;nbsp;&lt;/p&gt;
&lt;h3 data-ke-size=&quot;size23&quot;&gt;&amp;nbsp;&lt;/h3&gt;
&lt;h3 data-ke-size=&quot;size23&quot;&gt;모든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지막 한 마디&lt;/h3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&lt;br /&gt;오늘이 내 생일이자 마지막 날이라면,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아주 단순할 것 같다. &amp;ldquo;고마웠다.&amp;rdquo; 그리고 &amp;ldquo;사랑했다.&amp;rdquo; 이 두 마디가 전부다. 하지만 그 두 마디 안에 내가 살아온 모든 시간이 담겨 있다.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나는 수많은 만남과 이별을 겪으면서, 사실 가장 크게 느낀 것이 사람이 전부라는 것이었다. 돈도, 명예도, 성취도 중요하지만, 결국 떠나가는 순간에 내 곁에 남아 주는 건 사람들이었다. 나를 웃게 하고, 울게 하고, 때로는 상처도 줬지만 결국 나를 성장하게 만든 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였다.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부모님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. &amp;ldquo;저는 부모님의 자식으로 태어나서 정말 행복했어요. 부족하고 제멋대로 굴었던 적도 많았지만, 부모님의 사랑 덕분에 저는 여기까지 왔어요.&amp;rdquo; 친구들에게도 전하고 싶다. &amp;ldquo;우리가 같이 웃고 떠들었던 순간들이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이었어. 나 없는 세상에서도 서로 잘 지내고 행복하길 바랄게.&amp;rdquo; 그리고 사랑했던 사람에게도 용기 내서 전하고 싶다. &amp;ldquo;네가 있어서 세상이 훨씬 더 아름다웠어. 내 마음을 알아줘서 고마웠어.&amp;rdquo;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니, 용서하고 싶은 사람도 떠오른다. 나를 아프게 했던 사람들도 있었지만, 이제는 그 미움을 더는 품고 싶지 않다. &amp;ldquo;이제 괜찮아. 나도 행복했고, 네가 행복하길 바란다.&amp;rdquo;라고 말하며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싶다.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그리고 낯선 이들에게도 전하고 싶다. &amp;ldquo;우리 모두 더 친절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. 삶은 생각보다 짧고, 아무도 내일을 장담할 수 없으니까요. 매 순간 소중히 살아가요.&amp;rdquo; 이런 작은 바람이 혹시라도 내 마지막 날의 목소리로 남아 누군가에게 닿을 수 있다면, 그것으로 충분할 것 같다.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&amp;nbsp;&lt;/p&gt;
&lt;h4 data-ke-size=&quot;size20&quot;&gt;&amp;nbsp;&lt;/h4&gt;
&lt;h4 data-ke-size=&quot;size20&quot;&gt;결국 나는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면,&lt;/h4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&amp;nbsp;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내 생일 축하 노래를 대신해 이렇게 말할 것 같다. &amp;ldquo;나는 충분히 잘 살았다. 그리고 정말 고마웠다. 모두들 행복하길 바란다.&amp;rdquo; 그 한마디가 내 삶의 가장 큰 결론일 것이다. 그리고 아마 그 순간, 세상에서 가장 환한 미소로 내 마지막 생일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.&lt;/p&gt;</description>
      <author>dhsjsa23</autho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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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<pubDate>Thu, 3 Jul 2025 00:42:24 +0900</pubDate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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